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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낙선 봉중근 `나도 주장완장 차고 싶다고요` [mk포토]
입력 2014-01-03 14:53 
LG 트윈스가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4년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LG 선수단은 시무식 후 새로운 주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해 이진영을 2014년 새 주장으로 선출했다. 주장투표에서 봉중근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진영은 봉중근을 97-64, 33표 차로 주장에 선출됐다. 주장선거에서 낙선한 봉중근은 주장은 한 번 해보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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