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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컴백, ‘타투이스트’로 9년 만에 스크린 복귀
입력 2014-01-03 13:59 
‘송일국 컴백
배우 송일국이 영화 ‘타투이스트(감독 이서, 제작 데다세포클럽)에 출연한다.
한 매체는 3일 송일국이 ‘타투이스트의 남자주인공 한지순 역에 캐스팅됐다”며 윤주희와 서영이 상대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타투이스트를 두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과 이에 대한 한 여성의 복수극을 다룬다.
송일국은 극 중 냉철한 살인마 ‘한지순으로 분한다. 윤주희는 미모의 타투이스트 조수나 역을, 서영은 조수나의 친구이자 육감적인 호스티스 구찌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일국은 이번 작품으로 ‘작업의 정석(2005년) 이후 9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투이스트는 이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월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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