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경환 김지민 통화 "하루 45분 씩이나? 무슨 사이?"
입력 2014-01-03 11:48 
사진=KBS

'허경환 김지민 통화'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맨 허경환과 김지민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화제입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2013 KBS 연예대상' 수상자 김지민 김준현 유민상 김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MC들은 김지민에게 허경환과의 만남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김지민은 "사실 어머니가 처음에 허경환을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 성격 좋고, 말주변도 좋다면서 많은 이유를 들며 나를 설득시켰다.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 때문에 요즘은 더 이상 권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동료 개그맨 김준현은 "'인간의 조건' 촬영 때면 내가 허경환과 거의 붙어있지 않냐. 어느날 보니깐 방에 들어가 김지민하고 45분씩 통화하고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허경환 주변에는 여자가 너무 많아서 사귀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피투게더 김지민 허경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경환 김지민 통화, 둘이 잘 어울리는데?" "해피투게더, 대박 재밌어" "허경환 김지만 통화, 45분 씩이나? 이미 사귀는 거 아니야?" "허경환 김지민 통화, 나도 여자친구랑 45분 씩 통화 안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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