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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양현석·박진영·유희열, 0.5초 격정 미소 ‘눈길’
입력 2014-01-03 11:08 
사진제공= 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 세 심사위원의 ‘0.5초 격정 미소가 빛나는 현장이 공개됐다.

‘K팝스타3는 팀미션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본선 3라운드 팀미션 파이널 시작을 위한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 지난 6회 분에서는 ‘R(Almeng 최린, 이해용-김아란-최유리)과 ‘EQ(버나드 박-김기련-샘김), 두 팀이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날카로운 심사로 참가자들을 떨게 만들었던 세 심사위원의 반전 매력을 엿 볼 수 있는 팀미션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은 함께 음악인의 길을 걷고, 또 같이 ‘K팝스타3의 심사를 보고 있는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카메라가 꺼진 잠깐의 순간에도 진지하게 음악적 견해를 나누며 뜨거운 우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심사 도중 정반대의 평가를 내 놓으며 신경전을 벌이던 날선 모습과 180도 다르게 각자 자신이 기대하고 있는 팀 조합에 대한 이야기나 조금 걱정되는 부분들에 대한 의견을 전하며 팀미션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세 심사위원은 참가자들의 성장에 격한 미소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참가자의 노래 소리에 빠져있던 양현석은 동그래진 눈으로 경이로움을, 박진영은 주먹 쥔 손을 세차게 흔드는 환희의 응원을, 유희열은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미소 띤 매의 눈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세 사람의 호흡이 마치 수십 년간 다져온 것처럼 척척 맞아떨어져, 함께 있으면 언제나 웃음이 터져 나온다”며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 속에서 행복해지는 모습이 닮아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세 심사위원의 명품 심사가 더해질 ‘K팝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3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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