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자사 자동차보험 '패밀리(Family) 통합보장 플랜'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3년 우수 금융 신상품 시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이 주관하는 우수 금융 신상품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 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금감원장이 직접 시상한다.
패밀리 통합보장 플랜은 본인차량뿐만 아니라 타인소유 자동차 및 보행 중 자동차로 인한 사고까지 상해보장의 영역을 확대한 상품이다.
보험가입자 측면에서 볼 때 동거여부를 불문하고 기명피보험자의 가족까지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사고로 인한 보장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부모, 자녀 등 교통약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독창성 및 소비자만족도가 높게 평가됐다.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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