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설 연휴 열차승차권을 7~10일 나흘간 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예매는 경부선(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과 호남선(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경부선 인터넷 예매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고, 창구 예매는 8일 오전 7시부터 오전9시까지 철도역과 지정된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호남선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예매를 진행하고 창구 예매는 10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예매 대상 열차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누리로, ITX-청춘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다.
1인당 예매 매수는 12매(회당 6매 이내)로 한정했으며 서울∼수원, 부산∼삼랑진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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