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장모 씨에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한 가운데, 이병헌의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MBN스타에 공동공갈의 주모자였던 강병규 및 장 씨 등 그 일당의 금품요구와 협박이 판결을 통해 명명백백히 드러났고, 모두 징역형 이상의 결과가 나오며 사건이 잘 마무리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이 사건은 처음부터 검찰에서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항소 또한 검찰에서 검토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 반정모 판사는 이병헌에게 전 여자친구와 사생활을 폭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공동공갈)로 기소된 장 씨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앞서 장 씨는 2009년 방송인 강병규와 공모해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 권모 씨와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이병헌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정선 기자 compposer_js@mkculture.com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MBN스타에 공동공갈의 주모자였던 강병규 및 장 씨 등 그 일당의 금품요구와 협박이 판결을 통해 명명백백히 드러났고, 모두 징역형 이상의 결과가 나오며 사건이 잘 마무리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이 사건은 처음부터 검찰에서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항소 또한 검찰에서 검토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 반정모 판사는 이병헌에게 전 여자친구와 사생활을 폭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공동공갈)로 기소된 장 씨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앞서 장 씨는 2009년 방송인 강병규와 공모해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 권모 씨와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이병헌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정선 기자 comp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