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6회, 해품달 재회?…전재현 랩 대박!

'별에서 온 그대 6회'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 정은표가 다시 만났습니다.

2일 방송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6회에서는 400년간 지구에서 산 외계인 도민준(김수현)이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비결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목(김창완)은 도민준 부에 놀라며 "선관이 있으신거냐. 어떻게 강남에 땅이 이렇게 많이"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도민준은 "처음 부동산을 시작한게 1753년이었는데 그 때 윤성동이라고 한양에서 굉장히 이름을 알리던 집주름(가쾌, 지금의 부동산 중개업자)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과거 도민준이 땅을 사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조선 시대를 살던 도민준에게 땅을 팔던 집주름은 정은표였습니다.

과거 정은표는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에서 왕 김수현을 보필하는 내시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이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차를 차선 가운데로 달리자 뒤에서는 차들이 빵빵대며 클락션을 울려댔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부른 '해볼라고'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천송이가 랩을 한다 홍홍홍 내 이름은 천송이 듣고 있나 보고 있나"라며 개사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6회 김수현 전지현, 해품달 재회 빵 터졌다" "'별에서 온 그대' 6회 김수현 전지현, 정은표 오랜만이네" "'별에서 온 그대' 6회 김수현 전지현, 김수현 미모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