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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호미지구 '주민 동의'공방
입력 2007-01-04 15:02  | 수정 2007-01-04 15:02
청주 호미지구 민간 개발을 둘러싸고 민간개발 사업 시행자와 충북개발공사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민간 개발을 추진하는 호미지구 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충북개발공사가 민간개발에 동의한 지주들을 상대로 철회를 종용하는 등 악의적으로 방해해 왔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개발공사측은 "주민 동의 마감 시한인 지난해 12월 29일까지 추진위가 확보한 주민 동의는 56%로 민간개발 법적 동의 요건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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