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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인 “실제 성격? 행동 아닌 말이 더 세다”
입력 2014-01-02 18:08  | 수정 2014-01-03 14:12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손가인이 실제성격을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제작 웰메이드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손가인은 가수가 아닌 신인배우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입을 열었다.

손가인은 ‘내사랑 내곁에 이후 ‘조선미녀삼총사로 두 번째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극에서 그녀는 삼총사의 막내이자 시크함으로 중무장한 검객 가비 역을 맡았다.

이어 극중 털털하고 남성적인 가비 역과 실제성격의 차이점을 묻자 실제로는 오히려 말이 더 센 편이다”라며 가비 역은 말보다는 행동이 많았다. 그래서 대사가 별로 없어 대사에 대한 부담이 별로 없었다. 몸을 다치더라도 액션을 소화하고자 했기에 더욱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2014년 1월 개봉예정.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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