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대통령은 국정에 전념하고 있다"
입력 2007-01-04 14:22  | 수정 2007-01-04 14:22
청와대는 국정을 소홀이 하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대통령은 국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은 지난 한 해 5대양 6대주 16개국을 방문해 자원외교를 펼쳐 수행기자들도 녹초가 될 만큼 강행군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휴일에도 참모들을 소집해 몇 시간씩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있는데 그런 대통령을 두고 "국정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은 지나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에만 몰두한다고 비판하는 언론들의 경우 정작 대통령의 민생 행사를 부정적으로 보도하고 있다"며 "민생에 대해 무슨 정책을 얘기 했는지 제대로 지시했는지를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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