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시즌2’ 안정환-류진 합류 유력…멤버 윤곽 드러나

[MBN스타 대중문화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배우 류진의 MBC 예능프로그램 ‘이람-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2) 합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빠어디가2에 안정환과 류진의 합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 매체는 2일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원년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의 조합에서 류진과 안정환이 거론됐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해당 방송에서 아내와 딸에 대한 애틋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류진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시즌1 합류를 제안 받은 적 있지만 아내의 반대로 거절했다”며 하지만 아이와 예능에 출연하는 것도 좋을 경험일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아빠 어디가는 기존 멤버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가 시즌2에 합류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이종혁과 송종국은 본업에 매진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이달 중에 시즌1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 혹은 다음 달에 시즌 2 첫 방송을 한다는 계획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ut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