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보험사 새상품 선봬…110세까지 질병보장
입력 2014-01-02 17:32 
보험사들이 새해를 맞아 신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삼성생명은 2일 중대한 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단계별로 보장하는 '통합 스테이지 CI(중대질환)보험'을 출시했다. 말기 4기 암이나 고액암, 중증 뇌졸중ㆍ급성심근경색증 등에 대해서는 사망 시 받는 보험금 전액(100%)을 선지급한다.
한화생명도 같은 날 CI진단 시 사망보험금의 선지급 비율을 최대 100%까지 늘린 '한화생명CI보험'을 내놓았다. 상품 종류에 따라 100% 선지급을 받았다 해도 보험가입금액의 20%를 추가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LIG손해보험 종합 건강보험 상품인 'LIG백년사랑건강보험'도 시중에 나왔다. 이 상품은 태어나 바로 가입하면 상품 변경이나 중도전환 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 관련 보장을 110세까지 이어갈 수 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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