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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 “미팅한 건 사실, 확정은 NO”
입력 2014-01-02 17:22  | 수정 2014-01-03 10:10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 배우 류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시즌2 합류와 관련해 “결정된 건 없다”고 일축했다. 사진=MBN스타 DB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

배우 류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기다) 시즌2 합류와 관련해 결정된 건 없다”고 일축했다.

2일 류진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아빠 어디가 제작진에게 연락이 왔던 건 사실이다. 단순하게 류진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다고 하셔서 미팅만 했었고, 그 이후 출연과 관련해 연락이 온 것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류진이 ‘아빠 어디가 시즌2 출연하는 것이 확정된 것처럼 기사가 나와서 당황스럽다”며 시즌1 출연자들이 잔류할 것인지 아니면 하차할 것인지 정리도 안 된 상황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안 한다 말하기가 어려운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류진의 경우 사실 시즌1때도 제의가 들어왔었다. 그때 출연을 고사한 이유가 집안의 반대가 컸기 때문이었는데, 이번에도 집안의 반대를 이기고 출연을 할 수 있을지도 쉽사리 장담하기 어려운 사정”이라고 출연과 관련해 난처한 입장을 드러냈다.


스타 아빠와 아이들의 시골오지로 1박2일 여행이라는 콘셉트의 ‘아빠 어디가는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으로 구성됐던 시즌1은 1월 중으로 종료된다. 현재 제작진은 새로운 시즌에 출연할 멤버들을 구성하기 위해 시즌1 멤버들과 출연여부를 두고 협의하는 동시에 이들과 함께 조화를 이룰 새로운 멤버 섭외를 위해 여러 아빠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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