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감유행주의보' 올겨울 첫 발령
입력 2014-01-02 16:54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독감은 일반감기보다 증세가 심하고 2차 합병증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주 환자 1천 명 가운데 독감 의심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15명을 넘어섰고, 바이러스가 확산해 '독감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독감유행주의보는 환자 1천 명 가운데 12.1명 이상이 독감 유사 증세를 보일 때 발령됩니다.
독감주의보가 발령돼 있는 기간에는 타미플루나 리렌자 같은 독감치료제에 보험이 적용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