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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 이일화 "다작배우라는 호칭 쑥스러워"
입력 2014-01-02 16:52 
사진=KBS

이일화 "다작배우라는 호칭 쑥스럽다"

배우 이일화가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에 출연합니다.

이일화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진행된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94'와 방영중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정도전'에 곧바로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이일화는 "집에 있을 때와는 달리 일을 하면 힘이 난다"며 "나 또한 정신력에 깜짝 놀란다. 마른 편인데 어디서 깡과 힘이 나오는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일화는 "순간 든 생각인데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힘의 원동력을 그녀의 가족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 안재모 임호 등이 출연하는'정도전'은 오는 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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