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수-한효주, 단편 영화에 노개런티 출연
입력 2014-01-02 16:22 
영화 "반창고"에서 호흡을 맞춘 고수, 한효주
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단편 예술영화 ‘묘향산관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이들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고수와 한효주가 나란히 단편 예술영화에 남녀 주연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권위 있는 미술계와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묘향산관은 북한이 운영하는 해외식당을 배경으로 식당을 찾는 남한 화가와 북한 여종업원의 만남을 중심으로 예술에 대한 담론과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북한 여종업원은 한효주가, 남한의 화가 역은 고수가 맡았다.
매가폰은 미술작가인 문경원과 전준호가 잡는다.

문경원, 전준호 미술작가는 이정재 임수정 주연의 ‘세상의 저편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현대 미술 전시회인 ‘카셀 도큐멘타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묘향산관은 2월 초 크랭크인에 들어가며, 향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여러 단편 영화제에서 소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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