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다도시 이혼심경 고백, 생활고 회상에 눈물 왈칵
입력 2014-01-02 15:57 
사진=해당방송 캡처

'이다도시 이혼심경 고백'

프랑스인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심경을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 이다도시는 두 아들과 함께한 프랑스 방문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초콜릿마사지를 받은 이다도시는 원래 친구들끼리 오는 곳인데 외롭지는 않다”고 강하게 부정하고 "애들이 아빠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 거 같다. 애들 나름대로 SNS도 하고 휴대전화도 다 있는데 몰래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고 통화할 수 있는데도 그런게 없다. 전남편 쪽에서 연락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0년 이혼한 이다도시는 "애들도 그렇고 이런 부분에 대해 편해졌다. 지금 현재 사는 게 더 중요하다. 우울증을 느끼고 우울해하면서 살 수도 없다. 너무 많이 울었으니 이젠 살아야한다"며 "다음에 누굴 만날지 모르겠지만 옛날 것을 갖고 슬프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다도시의 이혼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도시 이혼심경 고백, 응원한다" "이다도시 이혼심경 고백, 아이들이 잘 자라길"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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