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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2월 국내 개봉…2014년 첫 블록버스터작
입력 2014-01-02 15:10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프랑켄슈타인-불멸의 영웅이 오는 2월 국내 팬들을 찾는다.

프랑켄슈타인은 배트맨, 슈퍼맨, 엑스맨,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스크린을 장악했던 다양한 슈퍼히어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새로운 영웅이다. 때문에 2014년 2월 첫 블록버스터 영화의 포문을 여는 ‘프랑켄슈타인-불멸의 영웅에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인간이 창조해낸 불멸의 존재 프랑켄슈타인이 악에 맞서 인류를 구할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인 ‘프랑켄슈타인-불멸의 영웅은 동명의 고전 소설에서 캐릭터만 가져와 리부트 작품으로 선보인 것이다. 200년을 살아온 프랑켄슈타인이 현대에서 인간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영웅이 된다는 설정 아래, 그가 펼치는 최후의 결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크 나이트에서 투 페이스 역으로 열연한 할리우드 배우 아론 에크하트가 프랑켄슈타인 아담 역을 맡았다. 아담을 통해 영생을 얻고 인간 세상을 파괴하려는 데몬 군단의 수장 나베리우스 역은 ‘토탈 리콜 ‘어바웃 타임의 빌 나이가, 인류를 지켜내려는 가고일 군단의 여왕 레오노르 역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미란다 오토가 맡아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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