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의 매각을 위해 채권단과 비디오콘-리플우드 컨소시엄 사이에 체결된 양해각서가 파기됐습니다.
대우일렉 지분의 57.4%를 보유한 최대주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인수예정사인 비디오콘 컨소시엄의 요구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최대주주가 요구안을 거부하면서 채권단의 75% 동의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해 MOU는 자동 파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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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지분의 57.4%를 보유한 최대주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인수예정사인 비디오콘 컨소시엄의 요구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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