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이승기 윤아 열애'
배우 김태희의 공개연인인 가수 비가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약 3년 9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온 비는 2일 정규 6집 '레인 임팩트'의 발매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비는 연인 김태희와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장난스럽게 "만날 수 있겠어요?"라며 "(김태희와) 헤어졌냐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현재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사실 서로 너무 바빠서 전화 통화로 서로 챙겨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말 좋다.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 주는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새 앨범에 대해 김태희의 조언이 없었냐는 질문에 비는 "하나도 없다. 일적인 부분은 서로 손대지 않는다"면서 "내가 노래를 들려주지도 않았다. 나중에 앨범이 나오면 듣게 될 것 같다. 사실 난 빵 터뜨리는 걸 좋아한다. 우리 가족들도 내 노래를 못 들어봤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해야겠지만 아직은 생각이 없다"면서 "그 친구도(김티희) 나도 아직은 일이 중요한 것 같다. 열심히 일 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런 시간이 올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아직 꼐속 사귀네" "비 김태희, 언제 결혼하려나" "비 김태희 이어 이승기 윤아 커플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가수 이승기와 윤아가 열애를 공식인정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부터 소녀시대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왔습니다.
이후 SBS '강심장' 등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팬들 사이에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