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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송강호 “알차고 벅차게 한 해 마무리했다”
입력 2014-01-02 11:19 
사진=NEW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변호인의 송강호가 새해를 맞아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했다.

2일 ‘변호인을 배급하는 NEW는 ‘변호인의 주연배우들이 전하는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송강호는 관객 여러분들께서 너무나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아주 알차고 벅차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 같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온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시완은 올 겨울 유난히 추웠지만, 저는 ‘변호인 덕분에 가슴 따뜻한 한 해가 된 것 같다”고 ‘변호인에 대한 진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으며, 곽도원은 아직까지 ‘변호인 못 보신 분들 빨리 보세요!”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큰 절을 올렸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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