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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 열애, 과거 발언 알고보니…기성용·지동원은 왜?
입력 2014-01-02 11:03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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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승기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부터 소녀시대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왔습니다.

이후 SBS '강심장' 등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팬들 사이에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 당시 이승기는 팬미팅에서 "윤아 씨와 사귀느냐"라는 팬들의 질문에 "윤아 씨는 좋은 후배다. 자꾸 그럴 수록 서먹해진다"며 멋쩍게 웃었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사귈 순 있지만 사귀고 있진 않습니다"고 특유의 능글 맞은 너스레를 떨어 열애설에 재치있게 응수한 바 있습니다.

이승기 윤아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윤아 열애, 예전부터 먼가 있었네!" "이승기 윤아 열애, 드디어 소원 성취했네" "이승기 윤아 열애, 앞으로 예쁜 사랑 이어나가시길"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지동원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성용과 지동원이 동시 출격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선덜랜드는 아스톤 빌라에게 수비실책으로 내준 1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졌습니다.

2일(한국시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선덜랜드는 아스톤 빌라에게 0-1로 패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기성용과 함께 지동원이 출전해 최초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동시 출격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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