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모델 씨스타를 내세운 TV광고를 방영한다고 2일 밝혔다.
광고에서 씨스타는 각각 11번가의 주요 할인 카테고리를 상징, '세일러 스타(세일러문과 씨스타의 합성어)'로 변신해 11번가의 할인 혜택을 알릴 계획이다.
11번가는 광고 방영을 기념해 '할인의 마법'을 소재로 대규모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벤트에 응모하는 전 고객에게 20% 혹은 14%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씨스타의 '까까춤'을 따라한 UCC 영상을 올리면 최대 110만포인트를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할인 혜택 제공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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