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용훈 대법원장 "신앙인으로서 속인 일 없다"
입력 2007-01-04 11:22  | 수정 2007-01-04 14:12
이용훈 대법원장은 변호사 시절 세금 신고 누락과 관련해 신앙인으로서 속인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신앙인으로서 돈을 어떻게 관리해 왔는지 이해해 달라며, 속인 일이 없기 때문에 언론에 명세서를 그냥 넘겨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10원이라도 탈세했다면 옷을 벗겠다는 발언은 그때까지는 몰랐기 때문에 얘기한 것이라며, 이번 파문이 자신의 거취와는 관련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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