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문제를 둘러싼 주변국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 고위 외교채널을 가동하며 고위급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한 문제를 두고 한국과 미국, 중국의 고위급 외교채널이 가동됐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북한 동향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성택 처형 이후 한국과 중국의 첫 최고위급 협의입니다.
이어 윤 장관은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북한 문제 등을 놓고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이례적으로 연초에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회담입니다.
또한, 올해는 왕 부장의 방한이 추진되고 있어 정부는 한반도 정세 안정과 북한 도발 방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격적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한국과 미국, 중국은 의견을 함께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영상편집 : 원동주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문제를 둘러싼 주변국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 고위 외교채널을 가동하며 고위급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한 문제를 두고 한국과 미국, 중국의 고위급 외교채널이 가동됐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북한 동향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성택 처형 이후 한국과 중국의 첫 최고위급 협의입니다.
이어 윤 장관은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북한 문제 등을 놓고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이례적으로 연초에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회담입니다.
또한, 올해는 왕 부장의 방한이 추진되고 있어 정부는 한반도 정세 안정과 북한 도발 방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격적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한국과 미국, 중국은 의견을 함께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영상편집 :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