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성은, 미국에서 더 인정받는 무서운 신인
입력 2014-01-01 17:59 
가수 유성은이 ‘불후의 명곡에서 대선배 태진아와 시청자를 울렸다.
유성은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태진아 편에 출연해 ‘사모곡을 열창했다.
이날 신동엽은 유성은에 대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차트 1위 차지하고 있다.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무서운 신인”이라고 소개했다.
유성은은 무대에 앞서 ‘불후의 명곡에 코러스를 하러 몇 번 왔었다. 코러스 하러 왔던 곳에 가수가 돼서 오니 벅찬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유성은은 무대에 올라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했지만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현장에 있던 태진아와 함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후배 가수 유성은의 ‘사모곡 무대를 보던 태진아는 끝내 눈물을 보였고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동료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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