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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과거 발언 "윤아와 사귈 순 있지만…" 깜짝!
입력 2014-01-01 17:48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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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본명 임윤아)가 현재 열애 중으로 2014년 첫 공식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이승기의 과거 윤아 이상형 발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부터 소녀시대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왔습니다.

이후 SBS '강심장' 등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팬들 사이에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 당시 이승기는 팬미팅에서 "윤아 씨와 사귀느냐"라는 팬들의 질문에 "윤아 씨는 좋은 후배다. 자꾸 그럴 수록 서먹해진다"며 멋쩍게 웃었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사귈 순 있지만 사귀고 있진 않습니다"고 특유의 능글 맞은 너스레를 떨어 열애설에 재치있게 응수한 바 있습니다.

이승기 윤아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윤아, 예전부터 먼가 있었네!", "이승기 과거 발언, 드디어 소원 성취했네", "이승기 윤아, 앞으로 예쁜 사랑 이어나가시길"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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