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
한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가 담긴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집앞에 택배 박스가 몇 개 쌓여 있고, 그 위에 현관 매트를 덮어 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게시자는 "집에 돌아와 목격한 장면입니다. 배달 기사의 엄청난 노력에 감동했어요"라고 상황을 설명해 했습니다.
그러나 내용으로 보아 사람이 없는 집에 택배를 내려놓고 궁여지책으로 발판을 덮어 놓은 것에 대해 화가 난 수신자가 반어법으로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 한국도 저런 경우 있지 않나? 완전 많지! 저번에 집 앞에 그냥 두고 가서 완전 화났는데!"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 덮어놓기 센스 대박"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 정말 고마운데 왜 눈에서 눈물이?"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