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가수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MBN과의 통화에서 "유승준의 입국금지가 해제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유승준은 병역법 위반자로 입국금지 해제를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일) 오전 한 매체는 입국금지가 해제될 예정인 유승준이 국내 복귀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유승준은 2000년대 초반 대중들에게 입대를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