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성근, 서울역 분신 사망男에 "명복을 빕니다" 애도
입력 2014-01-01 15:45 


'문성근' '서울역 분신'

배우 문성근이 서울역 분신 사망한 남성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문성근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복을 빕니다. 긴급속보 몇 분 전, 지난 31일 서울역 고가에서 '박근혜 퇴진, 특검 실시' 펼침 막을 건 채 온몸에 쇠사슬을 묶고 분신하신 분이 운명하셨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역 분신 사망男, 명복을 빕니다", "서울역 분신,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왔을까", "서울역 분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분신한 이 씨가 평소 빚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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