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이상형, 질투 티 내는 사람? 과거 이승기 봤더니 "질투 엄청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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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윤아의 과거발언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윤아는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소녀시대 로맨틱 판타지'에 출연해 이상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윤아는 "질투 안 하는 사람도 싫다. 너무 심하게 하는 것도 싫은데 어느 정도는 해줬으면 좋겠다. 질투를 하는데 티를 좀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과거 윤아를 사이에 두고 이승기가 2PM 택연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 2010년 2월 SBS ‘강심장에서 만났습니다. 당시 ‘강심장에는 윤아 뿐 아니라 택연이 함께 출연해 이승기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이미 수차례 방송을 통해 윤아가 이상형임을 고백해 왔지만 ‘강심장 녹화를 얼마 앞두고 윤아와 옥택연의 열애설이 불거졌었기 때문.

앞서 윤아와 택연은 ‘2009 MBC 가요대제전에서 다정한 커플 퍼포먼스로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그들은 당시 서로 비즈니스 일 뿐”이라며 부인했지만 의혹의 눈초리는 사그라들지 않았었습니다.

특히 이날 ‘강심장의 다른 출연진들은 윤아와 택연의 스캔들에 관심을 보였고, 윤아와 택연은 단순한 해프닝이라며 일축 했었지만, 스캔들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걱정해주며 러브라인을 형성시켰습니다.

이에 진행자석에 있던 이승기는 가쁜 숨을 내뿜으며 이들의 스캔들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이 모습을 본 다른 출연진들은 윤아에게 이승기와 택연 중 이상형을 선택해 달라고 제안하기에 이르렀었습니다.

결국 윤아는 이승기와 옥택연 중 이승기를 선택하며 나를 이상형으로 꼽아준 이승기가 제일 좋았다”고 화답,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습니다.

이승기 윤아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윤아 열애, 질투 엄청 하던데!" "이승기 윤아 열애, 둘은 이미 과거에 통하고 있었어" "이승기 윤아 열애, 그 전부터 둘이 관심은 있었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