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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김혜수 당찬 수상 소감 “예상했다”
입력 2014-01-01 11:59  | 수정 2014-01-01 21:14
KBS 연기대상, KBS 연기대상 김혜수가 화제다. 사진=연기대상 캡처
KBS 연기대상.

KBS 연기대상 김혜수가 화제다.

김혜수는 지난해 31일 생방송된 KBS2 ‘2013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혜수는 당당한 수상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대상을 예상했다. 우리 드라마가 16회의 미니시리즈였기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해도 할 말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직장의 신이라는 드라마는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기도 했지만 장르, 대본 자체가 정말 신선해 개인적인 도전이기도 했다. 드라마는 협업이라는 걸 유난히 느끼게 해 준 작품이다”라고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혜수는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함께했던 조명 감독님은 내가 고1때 KBS 드라마 할 때 함께 했던 감독님이다. 칠순이 넘으셨다. 특별히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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