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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 이효리·타이거JK·윤미래, 합동무대…가수·관객 하나 됐다
입력 2014-01-01 00:23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이효리와 힙합가수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

3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 이효리는 타이거JK, 윤미래, 비지와 함께 합동 무대를 펼쳤다.

‘미스코리아로 무대에 포문을 연 이효리는 윤미래와 듀엣을 펼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유고걸 ‘살자 ‘몬스터 등을 이거JK, 윤미래, 비지와 함께 부르며 관객들과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무대는 이효리가 계획부터 기획, 연출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았다.

이날 ‘가요대제전은 ‘지금은 케이팝(K-POP) 시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달샤벳, 레이디스 코드, 레인보우, 박현빈, 방탄소년단, 블락비, 설운도, 소녀시대, 손진영, 박수진, 한동근, 아이유, 애프터스쿨, 에일리, 이적, 이효리, 인순이, 인피니트, 임창정, 케이윌, 크레용팝,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태진아, 포미닛, 홍진영, 투피엠, 에이핑크, 비에이피(B.A.P), 비원에이포(B1A4), 비스트, 비투비, 씨엔블루, 엑소, 에프엑스, 걸스데이, 카라, 미쓰에이, 시크릿, 샤이니, 씨스타, 티아라, 틴탑, 빅스, 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가요대제전 방송 캡처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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