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민간연구소 '주택가격 급락' 잇따라 경고
입력 2007-01-04 06:47  | 수정 2007-01-04 08:59
민간연구소들이 부동산 주택가격 급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위기발생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주택금융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이 동시에 이뤄져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 확대와 과세 강화로 주택가격이 하락세로 반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LG경제연구원도 현재 가장 두드러진 위기의 징후는 수도권 아파트 가격의 거품과 이에 따른 가계부채 급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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