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롬니 주지사, 사실상 대선 도전 선언
입력 2007-01-04 05:07  | 수정 2007-01-04 05:07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소속인 미트 롬니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연방선거위원회에 출마준비위원회 구성을 신고해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롬니 주지사는 주지사 직에서 물러나는 보스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위원회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대선 전선으로 나가는 과정을 밟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롬니 주지사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미국 역사상 최초의 몰몬교도 출신 대통령이 나오게 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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