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부 "후세인 처형 이의 제기"
입력 2007-01-04 05:07  | 수정 2007-01-04 08:17
미 국무부는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
통령 처형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처형 시기와 절차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처형의 절차와 시기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강조하고, 하지만 이라크 측이 분명히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또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관리들은 이슬람 명절에 사형을 집행하는 시기상의 문제와 처형 후 서명자 등 일부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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