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새해를 기념해 '말의 해' 스폐셜 시계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갑오년(甲午年)을 맞아 출시한 한정판 제품으로 말의 움직임을 화이트 스트랩 위에 표현했다. 다이얼 중앙에 위치한 말의 실루엣은 먹으로 그려졌다.
스와치는 동양의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이번 제품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또 스와치 본사의 한국 디자이너 김민 씨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이 시계의 가격은 10만3000원이며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외 전국 20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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