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정우 “나는 잘 생긴 편이 아니다”

배우 정우가 스스로 잘 생긴 편이 아니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정우는 최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신년특집 방송에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재치와 입담을 뽐냈다.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대세남으로 떠오른 정우는 ‘응답하라 1994 출연진 중 최고 잘 생긴 외모로 해태 손호준을 꼽으며 나는 잘생긴 편은 아니다. 얼굴이 부족해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배우치고 얼굴이 평범하다는 거지, 보통 사람들 속에서는 확 튀는 얼굴이다”라며 재치 있게 대답하기도 했다.
또 정우는 신체적인 콤플렉스로 졸린 듯한 ‘쌍쌍꺼풀을 꼽은 이유를 설명하는 등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은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또 부산 상남자이지만, 애교가 많을 것 같다”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애교가 많다. 그래서 어머님이 좋아하신다”고 답히며 즉석에서 어머님께 사투리로 음성편지를 보내기도. 방송은 내년 1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