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과거사에 정직해야'
독일 정부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신사 참배 논란과 관련해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최근 독일 총리 대변인인인 슈테펜 자이베르트는 아베 총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자 "일본 국내 정치에 대해 답변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모든 나라는 과거사에 정직하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직한 책임을 졌을 때만 과거의 적들과 미래를 건설할 수 있다"며 "이것은 독일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에 똑같이 적용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