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철도노조가 22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오늘 오전 11시까지 현장에 복귀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 질문 】
윤범기 기자! 철도노조가 예정대로 업무에 복귀하는 거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어제(30일) 국회 차원의 철도발전소위원회 구성이 합의되면서 철도노조가 파업 철회를 선언했는데요.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지 22일 만입니다.
이에 따라 철도노조는 총파업을 현장 투쟁으로 전환하고 오늘 오전 11시부터 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사회적 대화와 합의의 단초가 마련된 만큼 철도발전 소위원회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반면에 사측은 여전히 파업 철회의 진정성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인데요.
이에 대해 11시 파업 복귀 상황을 보고 사측의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75.3%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안전 교육 등 일주일 정도 복귀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KTX는 평소의 73%, 수도권 전철은 84.6%, 화물열차는 30.1%만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새마을호는 56%, 무궁화호는 62.2%, 통근열차는 60.9%, ITX-청춘 열차는 63.6%의 운행률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철도노조가 22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오늘 오전 11시까지 현장에 복귀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 질문 】
윤범기 기자! 철도노조가 예정대로 업무에 복귀하는 거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어제(30일) 국회 차원의 철도발전소위원회 구성이 합의되면서 철도노조가 파업 철회를 선언했는데요.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지 22일 만입니다.
이에 따라 철도노조는 총파업을 현장 투쟁으로 전환하고 오늘 오전 11시부터 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사회적 대화와 합의의 단초가 마련된 만큼 철도발전 소위원회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반면에 사측은 여전히 파업 철회의 진정성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인데요.
이에 대해 11시 파업 복귀 상황을 보고 사측의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75.3%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안전 교육 등 일주일 정도 복귀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KTX는 평소의 73%, 수도권 전철은 84.6%, 화물열차는 30.1%만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새마을호는 56%, 무궁화호는 62.2%, 통근열차는 60.9%, ITX-청춘 열차는 63.6%의 운행률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MBN뉴스 윤범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