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화물차 불법 증차한 화물운송업체·공무원 적발
입력 2013-12-30 17:02 
광주지방경찰청은 화물차 불법 증차로 유가보조금을 부당하게 편취한 공무원과 화물운송업자 등을 적발해 2명을 구속하고 6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짜고 뒷돈을 주고받으며 청소차와 살수차, 트랙터 등 화물차 1,158대를 불법 증차해 유가보조금 102억여 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입니다.
경찰은 불법정차된 화물차 1,158대를 지자체에 통보해 감차 처분하도록 조치하고 부당하게 타낸 유가보조금 102억여 원도 환수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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