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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할리우드 진출 제의 받아…“준비되면 얼마든지 OK”
입력 2013-12-30 15:37  | 수정 2013-12-30 15:38
사진= 앳스타일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공유가 할리우드 진출 제의를 받았다.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를 통해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경험한 공유는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푸에르토리코에서 날 알아봐 주시는 팬들이 많아 진짜 많이 놀랐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공유는 어떻게 아셨는지 촬영장에 새벽부터 현지 팬 분들이 와 계셨다. 들어보니 드라마 ‘커피프린스부터 영화 ‘도가니까지 VOD로 다 봤다고 하시더라”며 예상 못한 환대에 스태프들도 놀랐다. 은근슬쩍 대우가 조금 달라지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공유는 사실 ‘용의자 촬영을 도와준 현지 프로덕션에서 미국에 진출할 생각이 있냐는 제의가 들어오긴 했다”며 ‘준비가 된다면 얼마든지라고 답했다. 한국에 돌아온 후 회사 대 회사로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귀띔했다.

한편 공유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상남자 매력을 동시에 담겨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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