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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이종석, 어떻게 변했나 봤더니…"이런 캐릭터 괜찮은데?"
입력 2013-12-30 15:12 
사진=영화 '피끓는 청춘' 스틸컷


'피끓는 청춘 이종석'

배우 이종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종석은 30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피끓는 청춘'의 제작보고회에서 "어리바리하고 망가지는 역할을 처음 해봤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저도 못 봤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었다. 영화 '노브레싱' 촬영이 끝나고 답답한 기분이 있었다"며 "연기적으로 제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새로운 모습을 나 자신이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피끓는 청춘'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석은 전작인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관상'등에서 주로 바른 이미지를 연출해 왔습니다.


이종석은 '피끓는 청춘'에서 숨결 한 번으로 여학생들을 쓰러뜨리는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화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농촌 로맨스로 한창 혈기왕성한 학창시절 뜨거운 청춘들의 드라마를 담은 작품입니다.

피끓는 청춘 이종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끓는 청춘 이종석, 얼마나 더 멋있어 지려고!" "피끓는 청춘 이종석, 이런 캐릭터도 잘 어울리는 듯?" "피끓는 청춘 이종석, 이런 캐릭터 괜찮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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