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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연예사진] 짧아진 의상, 자극적인 안무, 걸그룹의 무대매너
입력 2013-12-30 15:02 
2013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걸그룹의 무대.
초반 소녀시대 컴백을 시작으로 포미닛, 시크릿, 나인뮤지스, 레인보우, 헬로비너스, 그리고 씨스타, 애프터스쿨, 달샤벳, 걸스데이 등 수많은 그룹들이 앞다퉈 컴백하며 아찔한 매력을 무대 위에 쏟아 부었습니다.
걸그룹의 무대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섹시'. 짧아진 의상과 자극적인 안무는 필수였습니다.
노출 수위야 방송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겠지만 일부 공중파를 제외하고 무리없이 만나 볼 수 있었던걸 보니 이정도 과감함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3년 수많은 남성팬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설레이게 만들었던 걸그룹을 사진으로 만나봤습니다.
지난 8월 22일 오후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에서 솔로로 컴백한 선미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신곡 "여자대통령"으로 돌아오는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지난 6월 24일 오후 남산 반얀트리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정규 1집 음반 리패키지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있다.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지난 6월19일 오후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있다.
지난 6월 11일 오후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의 정규 2집 앨범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컴백 쇼케이스에서 멤버 소유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오후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에서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13일 오후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 그룹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앨범발매 쇼케이스에서 멤버 재경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룹 애프터스쿨(정아, 주연, 유이,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이 지난 6월 13일 오후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여섯번째 싱글 앨범 첫사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있다.
지난 9월 2일 오후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그룹 카라의 니콜과 강지영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룹 베스티의 다혜가 생방송 엠카운트 다운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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