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엄마 폭로, 주당 묻는 질문에 태연하게 지목 당해

준수 엄마 폭로.

지난 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준수 엄마에 대한 폭로가 시작됐다.

이날 연말 송년회로 다섯 아이들의 엄마까지 참여한 ‘가족의 밤이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개인적인 일로 뒤늦게 참여하는 준수의 엄마를 제외한 지아 엄마, 후 엄마, 민국 엄마, 준이 엄마는 자신을 소개했다. 엄마들의 소개가 끝난 후 김성주는 엄마들끼리 만나면 주로 무엇을 하냐”고 물었고 김성주의 아내이자 민국엄마는 (술을) 마신다”고 답했다.

너무도 태연하고 쿨한 아내의 답변에 김성주는 누가 가장 잘 마시냐”고 추궁했고 다른 아내들은 별다른 고민없이 자리에 없으신 분”이라며 이종혁의 아내이자 준수 엄마를 주당으로 지목해 폭소케 했다.

예상치 못한 아내에 대한 폭로에 이종혁은 그저 멋쩍게 웃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