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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배구팬, ‘삼성화재가 LIG보다 우세` 예상
입력 2013-12-30 12:09 
배구팬들은 오는 31일 열리는 2013-2014시즌 V-리그 LIG-삼성화재 전에서 삼성화재가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1일(화) 열리는 2013-2014시즌 V-리그 LIG-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75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삼성화재가 LI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삼성화재 승리(65.19%), 2세트 삼성화재 우세(60.89%), 3세트 LIG 승리(55.23%)로 나타나 1~2세트 삼성화재가, 3세트는 LIG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 37.38%, 2세트 2점차 38.26%, 3세트 3~4점차 41.42%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홈팀 LIG는 최근 3연승 행진을 이어오며 상승분위기를 타고 있다. 시즌성적은 6승8패(승점19)로 4위 대한항공과 승점은 같지만 세트득실율에서 뒤지며 5위에 위치해 있다. 에이스 김요한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LIG다. 반면 원정팀 삼성화재는 5연승을 달리다 지난 25일 대한항공에 패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무엇보다 올 시즌 단 한차례도 셧아웃(0-3, 패)이 없었던 삼성화재였지만 무기력하게 패배했다는 점이 불안하다. 외국인선수 레오만이 홀로 분적하고 있는 삼성화재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1승 1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75회차 게임은 31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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