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후, 중국에서 변함없는 인기 `과시`…5000명 몰려
입력 2013-12-30 11:16 
배우 박시후가 중국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9일 중국 영화 '향기'(가제) 촬영 차 떠난 박시후는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5000여명의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많은 팬이 몰려 공항 요원이 총 출동하는 등 공항업무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고. 아침부터 모인 5000여명의 팬들과 일반 시민들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한 공항 측의 요청으로 박시후는 1시간가량 출국장에서 대기했다. 이후 공항경찰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빠져나왔다는 전언이다.
박시후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항에 와주실지 몰랐다. 날씨도 추운데 밖에서 기다려주시고 배웅과 환영해주신 국내외 팬 분들께 감사하다"며 "좋은 작품을 만나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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