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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윌 아넷·캐러신 헤이글, 국산애니 ‘넛잡’ 더빙 캐스팅
입력 2013-12-30 10:01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윌 아넷, 캐서린 헤이글이 ‘넛잡’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사진=네이버영화정보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넛잡: 땅콩 도둑들(이하 ‘넛잡) 더빙을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뭉쳤다.

30일 ‘넛잡의 배급사 싸이더스 픽쳐스는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윌 아넷, 캐서린 헤이글이 ‘넛잡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넛잡은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땅콩털이 대작전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영화다.

윌 아넷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까칠한 아웃사이더 설리 역을 맡았으며, 정의롭고 용감무쌍한 행동파 여장부 앤디 역으로 출연한 배우 캐서린 헤이글은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재미를 한층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리암 니슨은 공원을 장악한 절대권력 독재자 라쿤 역을 맡아 명불허전의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넛잡은 2014년을 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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