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 날씨, 비교적 포근한 날씨…"그 밖의 눈비 소식은?"
입력 2013-12-30 08:40  | 수정 2013-12-30 08:58

'오늘 날씨'

오늘부터는 강추의가 누그러지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30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동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6도 등 전국이 3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서울을 포함한 경기 동부와 강원도 영서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경기도와 충북 북부에도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과 내일 아침에 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동안에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가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날씨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늘 날씨, 다행이다 요즘 너무 춥던데" "오늘 날씨, 목이 너무 따끔다끔했어요. 감기 조심!" "오늘 날씨, 안개 끼는 곳도 있다니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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